[포켓몬스터]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실제 구매 후기!!

 

 

[포켓몬스터]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구매하기!

아이들에게 인기 캐릭터 포켓몬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지고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은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구매하기 위해 많이들 뛰어다니시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포켓몬빵의 인기는 갈 수록 커지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구하기 위해서 주말마다 돌아다니고 있어요.
포켓몬 빵에 이어서 포켓몬 가오레 등 포켓몬과 관련된 많은 캐릭터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방송에는 포켓몬빵의 띠부띠부씰을 수집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고, 포켓몬 캐릭터당 가격이 천차만별로
중고시장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보다 평일에 구하기가 쉽고, 주말에는 많은 인원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하더라고요.
저는 포켓몬빵을 사러 1시간 떨어진 편의점까지 가끔씩 가고 있습니다.
오로지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위해서입니다. 아니, 아이들을 위해서 가는 게 맞을 듯합니다.

포켓몬 띠부띠부씰에는 포켓몬 빵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포켓몬 컵케이크에도 들어가 있어요. 편의점의 포켓몬빵 코너에만 뒤져보지 마시고, 냉동식품 코너에도 한 번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종종 냉동식품 코너의 포켓몬 컵케이크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를 하고 있어요.

• 포켓몬 빵 가격 : 1500원
• 포켓몬 컵케이크 가격 : 3500원

포켓몬 빵에 비해서 포켓몬 컵케이크는 2배 이상으로 비쌉니다. 그래도 이거라도 없어서 못 사는 실정이니...
지금까지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구하기 위해서 포켓몬 빵을 구입한 총가격인 약 10만 원은 넘을 듯합니다ㅠ

포켓몬빵의 시리즈 중에서 로켓단 초코 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입니다.
초콜릿 빵을 돌돌 말아서 만든 빵입니다. 우유와 함께 드셔 보셨나요?? 정말 맛있습니다. 빵까지 맛없으면 정말 실망했을 테지만 빵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포켓몬 띠부띠부씰 중에서 제일 몸 값이 높은 뮤와 뮤츠는 아직 저에게 오지를 않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뮤와 뮤츠가 저에게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는 아들에게 칭찬을 받을 듯합니다.^^

오늘 구한 포켓몬 컵케이크와 포켓몬 빵에서 나온 띠부띠부씰은 "이상해 씨", "시라소몬"이 당첨되었습니다.
5성급으로 좋은 띠부띠부씰은 아니지만, 열심히 뛰어서 받은 소중한 스티커입니다.
매주 아들이 피카추 띠부띠부씰을 구하러 나가자고 떼를 쓰지만, 가족을 위해서 무언가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들의 생각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가족이니깐 최선을 다하는 게 아버지의 모습 아닐까요?

오늘은 피카추를 구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7200원을 사용했네요.
쌓여만 가는 카드 영수증이지만, 가족을 위한 제 자신의 노력에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다음 주엔 포켓몬 빵을 파는 다른 지역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포켓몬 빵이 더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많이 안 모이는 그런 장소를 알아냈거든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더욱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Have a nice day!